중학교 진로교사 등 220여 명 북적
'취업 성공기' 및 45개교 맞춤형 상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중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지도와 고입 담당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최근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눠 '2026 중학교 대상 직업교육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중학교 대상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중학교 대상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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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행사의 집중도와 현장 교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분산해 진행됐다. 서부권 설명회는 지난 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동부권 설명회는 7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장에는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직업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직업계고) 교육활동 및 학과 안내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학과 체험 플랫폼 안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로 직업계고를 졸업한 선배 3명이 직접 연단에 올라 자신의 생생한 취업 및 진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당일 설명회장 안팎에서는 권역별 소재 직업계고가 직접 홍보 및 상담 부스(서부권 24교, 동부권 21교)를 운영했다. 각 학교는 부스를 찾은 교원들에게 학교별 세부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현장 진로 상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전남 직업계고 학과 안내 자료'를 배부해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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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룡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직업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을 일선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원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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