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임직원 참여하는 옴니버스식 실무 교육
과정 종료 후 기수별 발표회·전시회 개최
글로벌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홍익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패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넥스트 디자인 스쿨(NDS)' 2학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K패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만큼 기업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 감각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세실업과 홍익대가 지난해 개설한 NDS는 기업 실무자와 대학 교수진이 제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패션 산업 전반을 교육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글로벌 패션 전문가 실무·창직 과정'과 'CLO 3D 패션 디자인·창직 과정' 등 두 개의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패션 전문가 과정에는 김 부회장을 비롯한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패션·의류 시장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 영업, 원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을 가르친다. 후반부에는 한세실업 R&D 부서가 제품 개발 과정과 관련 부서의 역할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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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3D 패션 디자인 과정은 1학기 기초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3D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 '클로버추얼패션' 소속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도록 지도한다. 과정이 끝나면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개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한세실업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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