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91% 스위트 구성
낙산해수욕장·낙산사 잇는 '데스티네이션 호텔' 지향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2월 강원도 양양에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INSCAPE YANGYANG by PARNAS)'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지상 39층, 높이 174.6m로 강원도 최고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호텔이다. 총 393개 객실 가운데 약 91%인 358실을 스위트로 구성했으며, 90% 이상의 객실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가족 및 소규모 그룹 고객을 위한 투 베드룸 스위트 118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마련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12월 '인스케이프 양양' 개관…강원도 최고층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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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동해의 자연경관과 양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낙산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최근 양양은 서핑과 레저, 미식 콘텐츠에 동해와 설악산 등 자연환경이 더해지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양양군 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양양 방문객은 약 29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5% 증가했다.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급 숙박시설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만큼, 이번 개관이 양양의 프리미엄 체류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Beyond the Stay(머무름을 넘어, 하나의 여정으로)'를 슬로건으로 자연·미식·웰니스·문화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을 지향한다. 원형 구조와 바다를 향해 열린 공간 설계를 통해 객실과 주요 공용 공간에서 동해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파도와 해양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양양의 자연을 공간에 담았다.


대표 시설로는 16층 인피니티 풀이 꼽힌다. 동해 수평선과 수면이 이어지는 듯한 조망을 구현했으며,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식음시설로는 올데이 다이닝 '더 선라이즈 다이닝', 로비 라운지 '더 인스케이프 라운지', 풀사이드 바 '더 웨이브 풀 바' 등을 선보인다. 최상층 39층에는 루프톱 바 '더 리지 39'가 들어서 동해와 양양 해안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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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양양의 자연·문화와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의 40년 호텔 운영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데스티네이션 호텔"이라며 "강원도 최고층의 상징성과 낙산해수욕장·낙산사 인접 입지, 차별화된 미식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양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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