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앱 통해 보상 신청 접수
해외 유출 고객엔 순차적으로 안내 예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국내 유출 고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싱·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힐링페이퍼는 전날 2차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보상안을 발표했다.

보상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언니 애플리케이션 내 보상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해외 유출 고객에 대한 보상 규모와 지급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와 관련 입장문은 30일간 게시할 예정이다.


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 발표…"5만 포인트·1000만원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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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힐링페이퍼는 재발 방지를 위해 시술 정보 등을 다루는 모든 연동 기능(API)과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협업해 취약점 점검과 모의 침투 테스트도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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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사고로 고객님께서 겪으셨을 불안과 걱정, 실망감을 생각하면 임직원 모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선 과정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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