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9일은 오전까지 동해안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지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더위가 물러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높고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조용준 기자

더위가 물러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높고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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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강원내륙과 부산·울산 및 경북남부동해안에,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 ▲경북 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0㎜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현수막·나뭇가지 등 낙하물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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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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