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점가 점검 9곳 확대…소방·전기·가스 점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23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들이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광진구 관계자들이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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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7차례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23곳을 점검했다. 부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1곳에 그쳤던 골목형 상점가 점검 대상을 올해 9곳으로 늘렸다.


점검은 소방·전기·가스·시설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소방시설 확보와 화기 관리, 전기시설 접지와 누전차단기 설치 여부, 가스 누출과 용기 보관 상태, 주요 구조물의 노후화·균열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 참여 인원을 늘리고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상인회를 통한 사전 안내도 병행했다.

구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상인회와 공유해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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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로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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