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 선선한 초가을… 낮 최고 31도
전국 강풍·해상 풍랑 거세
동·남해안과 제주해안 너울 이어져
수요일인 9일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부산·울산·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제주는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계속 맑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9일 새벽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강수량은 강원산지 5∼40㎜, 강원동해안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0㎜가량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3∼31도로 평년기온(최저 16∼21도·최고 25∼28도)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서울·대구 19도(예상 최저기온)와 27도(예상 최고기온), 인천 20도와 27도, 대전 18도와 26도, 광주 20도와 30도, 울산 21도와 26도, 부산 22도와 27도가 전망된다.
전국적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경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동부(9일 오후부터)는 순간풍속이 시속 70㎞를 넘을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에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와 제주남쪽바깥먼바다,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5㎞(9∼19㎧)로 거세게 불고 물결 높이는 1.5∼4.0m에 이를 전망이다. 제주남쪽먼바다·남해동부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동·남부앞바다는 각각 9일 오후와 밤부터 물결이 최고 5m 이상 높이로 매우 높게 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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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앞바다·울산앞바다·거제동부앞바다 등도 풍랑이 거세진 상황이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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