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부처·公기관 이전, 반드시 해야…연내 발표에 만전"
제39회 국무회의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2차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 방안은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 발표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전 대상기관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오늘 정상회담에서 국방 분야는 물론이고 AI 원자력·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의 상호교류 진출 확대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는 순방의 성과가 국민과 기업에게 잘 전달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밀도 있게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늘 출근길에도 '노란 간판' 줄서 있더라"…1500...
한 총리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 가속을 당부했다. 그는 "공공부문의 AI 전환도 더욱 신속하고 과감해져야 한다"며 "관계부처는 공무원이 마음껏 AI를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한층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차관을 비롯해 실·국장 등 관리자들의 AI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야, AI 행정 혁신의 완결성과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