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8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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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8월 수출은 4014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 늘었다. 전월의 23.9%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수입은 2823억6000만달러로 28.2% 확대됐다. 이에 따라 8월 무역흑자는 1190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약 6% 커졌다.


중국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200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낸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무역흑자는 8055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아시아 지역 교역을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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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이 34.4% 늘었다. 아세안(ASEAN) 회원국에 대한 수출도 30.2% 증가했다. 반면 EU로의 수출은 6.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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