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배우자 상속 부동산 신고 누락…“자료 제출 착오”
군산 토지·건물 지분 약 1억6000만원
“추가 자료 제출 절차 진행…
상속세도 납부 예정”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배우자 명의의 상속 부동산을 인사청문요청안 재산 목록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고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군산 소재 상속 부동산 내역이 누락됐다"며 "장모 사망 후 경황이 없었고, 이후 후보자 지명 과정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료 제출에 착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락 사실을 확인해 추가 자료 제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속세는 납부 기한 내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난 6월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전북 군산 소재 토지와 건물 지분으로, 신고가액은 약 1억6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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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해당 부동산은 이후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 재산 목록에서 빠졌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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