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토지·건물 지분 약 1억6000만원
“추가 자료 제출 절차 진행…
상속세도 납부 예정”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배우자 명의의 상속 부동산을 인사청문요청안 재산 목록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고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9.7 조용준 기자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9.7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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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군산 소재 상속 부동산 내역이 누락됐다"며 "장모 사망 후 경황이 없었고, 이후 후보자 지명 과정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료 제출에 착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락 사실을 확인해 추가 자료 제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상속세는 납부 기한 내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지난 6월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전북 군산 소재 토지와 건물 지분으로, 신고가액은 약 1억6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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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해당 부동산은 이후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 재산 목록에서 빠졌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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