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화요일 야간·둘째 토요일 여권민원실 운영
야간 민원실 이어 주말 창구 확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12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토요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기존 화요일 야간 민원실에 이어 주말 창구까지 넓히는 것이다.
토요 여권민원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일반 여권 신청과 교부 업무를 처리한다. 구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맞벌이 부부 등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왔다. 이곳에서는 일반 여권 신청·교부뿐 아니라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 출생·혼인 등 가족관계 등록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다. 다만 토요 민원실은 여권 업무로 한정된다.
구는 민원실 환경 개선의 하나로 구청 민원실 안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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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구청장은 "구민의 바쁜 일상을 배려해 화요일 야간 운영에 더해 주말 여권 창구까지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행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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