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당 최대 200만원… 18일까지 신청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7 학부모 씨앗동아리'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려 모집한다.

내년에는 학부모 씨앗동아리를 올해보다 55팀 늘린 220팀으로 확대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참여 학교도 38교 늘어난 350교로 확대한다.


'학부모 씨앗동아리'는 7명 이상의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학부모 간 독서·학술 토론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놀이문화 확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내년에는 총 22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지역사회 연계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12개교를 지원한 데 이어 내년에는 38개교를 추가해 총 350개교를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동아리는 오는 18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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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부모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활동 공유회도 마련해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부모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소중한 교육 자원"이라며 "부산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학교와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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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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