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역사서 즐기는 무료 문화공연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 복합문화공간 '메트로 라운지 광안'에서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시철도 역사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에는 부산시립예술단 소속 현악 4중주단과 성악 앙상블이 오른다.
현악 4중주단은 제1바이올린 정명아, 제2바이올린 최예은, 비올라 윤솔샘, 첼로 최지현으로 구성됐으며, 성악 앙상블에는 테너 정은성과 알토 남지희가 출연한다.
공연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대중가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세레나데'와 '젓가락 행진곡'을 시작으로 한국 가곡 '내 마음의 강물', 대중가요 앙상블 '행복을 주는 사람', 성악곡 '아름다운 나라'가 이어진다.
이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탱고 클래식 '리베르탱고'와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잘 알려진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 등도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사는 오는 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관람을 신청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부산교통공사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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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일상적인 공간으로 생각하던 도시철도 역사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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