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기술·ACB·VCB 등 핵심 기술 국산화
DC 솔루션 개발 공로

LS일렉트릭( LS ELECTRIC LS ELECTRIC close 증권정보 010120 KOSPI 현재가 207,000 전일대비 11,700 등락률 +5.99% 거래량 412,578 전일가 195,300 2026.09.07 15:30 기준 관련기사 안전자산 금까지 흔든 고금리…변동장 대응 위한 대환 조건은 대형주 쏠림에 소외된 코스닥…투자 기준도 성장성 중심으로 대형 기술수출에 제약주 성장 기대… 연 5%대 주식자금 활용 전략 )의 박우진 이사가 전력 배전기기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차세대 직류(DC) 전력 솔루션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박우진 LS일렉트릭 글로벌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 LS일렉트릭

박우진 LS일렉트릭 글로벌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 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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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박우진 글로벌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기업 연구자들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기술개발인의 날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박 이사는 그동안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저압·고압 배전기기의 핵심 기술 국산화를 주도해 왔다. 배전급 차단기 제품군의 차세대 소호기술(전기를 끊는 순간 발생하는 아크를 소멸하는 기술)과 기중차단기(ACB)·진공차단기(VCB) 시리즈, 가스절연개폐장치(RMU)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국내 전력기기의 기술 자립도와 제품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고전력화 및 친환경 전력망 확대 추세에 맞춰 차세대 DC 전력기기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DC 1000볼트(V) ACB를 개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DC 1500V급 ACB 및 기중개폐기(DSU) 개발을 이끌었다. 이런 혁신 기술이 반영된 ACB 및 VCB 제품군은 북미와 유럽 진출 확대로 이어졌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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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는 "첫 법정 국가기념일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에 LS일렉트릭 엔지니어로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전력망과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술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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