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치러질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남지역 3만 2474명의 응시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응시생 3만 2955명보다 481명(1.5%) 줄어들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 시작을 앞둔 응시생들의 모습. [사진=이세령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시험 시작을 앞둔 응시생들의 모습.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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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가 2만 4735명(76.2%)으로 가장 많았고 졸업자 6750명(20.8%),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학력자 989명(3.0%)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졸업예정자는 2만 5950명에서 1215명 감소했고, 졸업자는 6054명에서 696명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등 기타 학력 인정자도 951명에서 38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은 18.4%에서 20.8%로, 검정고시 등 기타 학력 인정자는 2.9%에서 3.0%로 각각 비중이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시생이 1만 6444명(50.6%), 여성 응시생이 1만 6030명(49.4%)이다.


영역별로는 국어 3만 1865명, 수학 2만 9751명, 영어 3만 1190명이 지원했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2만 661명, 사회·과학탐구 6548명, 과학탐구 3,795명, 직업탐구 56명으로 지원자가 확인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1만 301명, 김해지구 5776명, 진주지구 5727명, 통영지구 4174명, 양산지구 4136명, 밀양지구 1204명, 거창지구 1156명 순이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에 치러지며 성적은 12월 11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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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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