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국내외 이용자 약 22만명 개인정보 유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에서 국내외 이용자 약 2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힐링페이퍼는 공지를 통해 지난 4일 상담 내역을 조회하는 연동 기능(API)에 비정상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7일 밝혔다.
힐링페이퍼는 이상 징후를 포착한 뒤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나 동일 공격자가 5일 다른 경로로 재차 접근을 시도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힐링페이퍼에 따르면 유출 인원은 21만966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이용자가 약 16만명이며 일본 4만8000명, 대만 4218명 등이다.
유출 항목에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거주 국가·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로그인 ID, 이용 단말 정보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벤트 및 시술명, 의사명, 병원명, 방문자명 등 상담신청 항목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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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페이퍼는 유출 대상 이용자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강남언니 홈페이지에서 30일간 본인의 유출 항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언니 또는 병원을 사칭해 병원 안내, 할인 혜택 등을 명목으로 연락하거나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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