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상·하반기 총 2000명 채용 연계 성과 기대"
올해부턴 비수도권 중견기업도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지원
"연내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2030 전략' 발표할 것"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견기업과 청년인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8일 대전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분야의 와이씨와 네페스아크, ▲바이오 분야의 한미약품과 휴온스그룹 ▲기계 분야의 심팩 등 우수 중견 및 중견후보기업 66개사와 약 2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12차례 행사를 통해 9000명 이상 취업을 지원했는데 산업부는 올해 상·하반기 총 2000명의 채용 연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지역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 유지 시 장려금 지급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올해 비수도권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중견기업 대상 산업기능요원 배정 인원도 기업당 2인에서 5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청년 석·박사와 경력 연구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견기업핵심연구인력성장지원사업'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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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1.5%에 불과하지만, 전체 고용의 13.9%를 담당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의 핵심 주체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산업부는 연내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2030' 전략을 발표할 계획으로,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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