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에어돔 조성 현장 점검
공정·안전관리 상황 살펴…축구장·육상트랙 갖춰
동절기 전지훈련 유치·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2027년 1월 정식 운영…스포츠 마케팅 경쟁력 강화

강원도 태백시가 추진하는 다목적 전지훈련센터인 '에어돔' 조성공사가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동절기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4일 문곡동 고원4구장 일원에 조성 중인 에어돔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4일 문곡동 고원4구장 일원에 조성 중인 에어돔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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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4일 문곡동 고원4구장 일원에 조성 중인 에어돔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은 뒤 에어돔 설치 현황과 부대시설 조성 상태 등을 살폈다. 이어 계획된 기간 안에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준공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목적 전지훈련센터는 125억원을 투입해 문곡동 13-16번지 고원4구장에 에어돔 9129㎡와 부대시설 204㎡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축구장 1면과 육상트랙 2개 레인이 들어서며, 화장실과 관리사무실 등 편의·관리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에어돔은 눈과 추위 등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확대와 태백시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후에는 태백을 찾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문곡동 고원4구장 일원에 조성 중인 에어돔. 태백시 제공

문곡동 고원4구장 일원에 조성 중인 에어돔.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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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다목적 전지훈련센터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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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시장은 "다목적 전지훈련센터는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훈련과 체육활동이 가능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지훈련 선수단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모두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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