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 약세 중장기화 예상
NH證, 목표가 27% 상향

NH투자증권은 7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57,6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19% 거래량 199,084 전일가 157,300 2026.09.07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쓰오일, KTNF·GST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코스피, '반짝' 상승 후 다시 하락세…3.7%↓ 공정위, 정유 4사 가격 담합 결과 속도 낸다…5개월째 조사 의 목표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27.3%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유 공식판매가격(OSP) 약세, 정제마진 강세 등에 따라 정유 호황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예상보다 정유 업황 호조가 장기화하는 점을 고려해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25.7% 상향했다"며 "S-Oil의 높아진 이익창출능력이 향후 수년간 지속되는 가운데 2027년부터는 설비투자(Capex) 사이클 종료에 따른 배당성향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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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는 지속해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10월 아시아향 OSP는 -2.0달러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값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유가 상승에도 낮은 OSP가 지속된 점이 유의미하다"며 "각국의 원유 조달처 다변화 속 중동 산유국들의 시장 점유율 확보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OSP의 약세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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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34.1% 오른 1조2945억원, 영업이익률 10.8%를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정유 부문에서) OSP는 소폭 상승하겠지만, 래깅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윤활 부문은 가파른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만, 전분기 재고평가이익 소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폭은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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