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합동점검
교육지원청·경찰서 참여…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위생·불법광고물 점검
경남 함양군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에 나섰다.
군은 7일 함양중학교와 함양 위성초등학교 일원에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경찰서와 함께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함양군] 함양군이 7일 함양중학교와 함양위성초등학교 일원에서 함양교육지원청·함양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교통·보행 환경과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양중학교와 함양 위성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함양중학교에서 위성초등학교까지 학교 주변을 이동하며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위생,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점검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을 살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상태와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불법 현수막·입간판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도로변 불법 적치물과 노후·파손된 안전시설 등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도 함께 확인했다.
함양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계도하고,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및 담당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창진 함양군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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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안전 점검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쳐서는 안 된다. 불법 주정차와 불법 적치물, 노후 안전시설 등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직결된다.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를 실제 개선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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