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금융사기 피해 예방·디지털 금융소외 방지
회차당 2시간·4~6회 진행
총 103회 방문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금융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FSS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FSS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는 안전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부터 디지털 금융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형 종합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령층의 체력과 집중력 등을 고려해 실습과 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은 회차당 2시간씩 총 4~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금감원은 고령층의 연령대별 교육 수요와 금융 역량 차이를 고려해 50·60대와 70·80대의 교육 콘텐츠를 차별화했다. 강의안은 시각적 이미지 중심으로 보완하고, 개인 워크북을 활용한 실습 활동도 강화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노인교실과 복지관 등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신청 과정에서 희망 교육일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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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올해 6월까지 총 103회의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2721명이 참여했다. 금감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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