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세대 출시 이후 5세대로 진화
"스파에 온 듯" 리쥬브네이트 최초 적용
주행부터 휴식까지 프리미엄 경험 제공
30년 전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담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그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1997년 1세대를 출시한 링컨 네비게이터는 5.2m에 달하는 긴 전장과 바디 온 프레임 차체 구조,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 등 플래그십 SUV의 기준을 제시했다. 당시 네비게이터는 290W 오디오 시스템이나 ECM 룸미러, 원목으로 만든 스위치 등을 사용하거나, V8 엔진을 최고 출력 300마력으로 끌어올리는 등 럭셔리 고성능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02년 등장한 2세대는 편의성과 승차감을 더했다. 전동식 리프트게이트, 전동 접이식 3열 시트와 같은 첨단 편의 사양을 도입하고, 승차감 향상을 위해 독립식 후륜 서스펜션(IRS)을 최초로 채택하기도 했다. 이어 3, 4세대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거나, 3.5ℓ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며 그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 7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5세대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뛰어난 성능에 다양한 감각적 기능을 더했다. 3.5ℓ 트윈터보 V6 엔진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 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 연속 가변 감쇠 제어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상황에 맞는 5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정숙한 주행을 이끈다.
특히 '링컨 리쥬브네이트'라는 스트레스 경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차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영상과 음향, 조명, 링컨 디지털 센트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고급 스파에 온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장착된 '링컨 스플릿 게이트'는 테일게이트를 상,하단으로 각각 열리는 분할형 디자인을 체택해 개방감과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하단 도어는 최대 227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벤치 같은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좌회전 시 맞은편 접근 차량을 감지하는 인터섹션 어시스트와 비상 제동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보조 등을 통합한 '링컨 코-파일럿 360' 드라이브 2.0이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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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링컨이 추구해온 '궁극의 안식처' 개념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주행과 정차 모두에서 최적의 안정감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을 보다 여유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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