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 맞아 첫 메시지…4조원 산업기술 R&D 기획·평가 역량 강화
이용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KEIT) 원장이 산업 현장의 변화를 한발 앞서 읽고 미래산업과 전략기술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산기평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취임 한 달을 맞은 소회에서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들을 만나며,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지만, 하루하루 KEIT의 업무에 적응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EIT는 한 해 4조 원이 넘는 국가 연구개발(R&D)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산업기술 R&D 전문기관이다. 산업기술의 기획, 평가, 관리로 기술혁신을 촉진해 산업경쟁력과 국가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하는데 기관의 미션을 두고 있다.
이 원장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고민과 새로운 도전들이 이곳에서 시작된다"면서 "원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자연스럽게 우리 산업과 기술혁신, KEIT의 미래를 더 깊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KEIT의 미션을 잘 달성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성장과 대체불가 산업강국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KEIT가 산업의 흐름을 먼저 읽고, 미래산업과 전략기술을 먼저 제시하며, 정부와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한발 앞서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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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그러면서 "KEIT의 정책·기획 역량은 더욱 높이고, 정부와 산업현장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면서 "저희에게 R&D를 맡겨주신 기대에 맞게 국민들께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의 고객이신 기업, 연구소, 대학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에 앞장서, 문턱이 없는 KEIT, 현장과 하나되는 R&D 시스템을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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