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신규 코스 및 '여권 2' 도입
가족 단위 일괄 신청 허용

백악기 공룡 발자국부터 근현대 산업화 흔적까지, 대한민국의 숨은 유산을 체험하는 탐방로가 개방된다.


국가유산 여행 지도/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여행 지도/국가유산진흥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 신규 코스 세 개를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역사·문화 위주의 열 코스(거점 일흔여섯 곳)에 근·현대유산, 공룡 화석, 천연동굴 등 세 코스(거점 스물네 곳)를 더해 열세 코스, 거점 100곳으로 확장한다.

새로 선보이는 코스는 인천 개항누리길과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등을 잇는 '근대유산의 길', 전남 해남과 경남 진주 등의 화석 산지를 묶은 '한반도 공룡의 길', 강원 삼척과 충북 단양의 동굴을 엮은 '천연동굴의 길'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신규 거점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자 여권 2'를 발행한다. 코스별 거점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배지와 메달을 증정한다.

편의성도 개선한다. 매월 10일에 기존 '여권 1'을, 20일에 '여권 2'를 신청받는다. 가족 대표 한 명이 최대 네 권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AD

인천국제공항 홍보관 등으로 한정된 여권 수령처도 늘린다. 오는 10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1층에 홍보관을 신설한다. 기존 '여권 1' 참여자 가운데 거점 마흔 곳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누빔 여권 케이스와 가방 세트도 지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