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1과, 민원 시간 80% 단축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세무1과의 '부동산 취득세 안내 챗봇'이 서울시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챗봇은 복잡한 취득세 법령과 감면 요건으로 인한 반복 민원을 줄이고 납세자의 신고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외부 용역 없이 담당 공무원 1명이 직접 코딩과 AI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톡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챗봇에는 '9문항 자가진단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취득세 감면 가능 여부를 신고 전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 후 건당 평균 10분이던 민원 응대 시간이 2분으로 약 80% 단축됐다.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인력과 기술로 구축해 예산 부담도 최소화했다.
지방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의 '찾아가는 이동식 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후 관용차를 이동식 도서관으로 개조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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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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