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 접수 시작…탈퇴 회원도 대상
보상은 내달 6일부터 제공
최대 300만원 안심보험 등
휴면·탈퇴회원도 보상 대상
티빙이 개인정보 유출 대상 회원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보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티빙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보상 패키지는 해킹·피싱 안심보험과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 5000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안심보험은 1년간 제공되며, 해킹·피싱에 따른 사이버 금융사기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과 개인 간 직거래 사기 등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현재 티빙을 구독 중인 회원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3개월간 프리미엄 시청환경을 적용받는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도 지급한다. 엔터테인먼트 혜택은 웨이브 광고형 요금제 1개월 이용권과 CGV 콤보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티빙은 휴면·탈퇴 회원에게도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탈퇴 회원은 본인 확인과 정보 대조를 위해 무료 재가입 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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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티빙 침해사고로 활성·휴면·탈퇴 계정 등을 포함해 중복 기준 3954만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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