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30분 이내 비중 충남 69.9%… 산단 품은 지방 도시 매매·청약 강세
산단 안에 들어서는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 도보 2분 초품아 학군
최근 지방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직주근접을 위해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로 몰리고 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매매가격과 청약 경쟁률이 지방 평균을 웃도는 추세다.
통근 부담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남 지역 통근자의 69.9%는 편도 통근 시간이 30분 미만이다. 서울은 같은 기준 30.1%에 그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23년 실시한 근로환경조사에서도 충남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31.74분으로, 서울(59.17분)보다 27분 이상 짧았다.
차이는 가격에서도 드러난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7월 지방권 상승률은 0.15%였다. 반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4.91%,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가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3.10% 올라 지방권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청약 시장도 같은 방향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비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89곳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75대 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낀 경남은 3.71대 1, 디스플레이·반도체 생산기지가 밀집한 충남은 3.66대 1로 평균을 웃돌았다.
산업단지가 자리를 잡으면 근로자 수요를 겨냥한 상권과 교육·생활시설이 뒤따라 들어선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은 수도권처럼 광역 교통망으로 통근 시간을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일터와의 물리적 거리가 곧 주거 만족도로 직결된다"며 "대규모 산업단지를 낀 지역은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그에 맞춰 상권과 교육·문화시설이 따라 들어오는 만큼, 산단 배후 주거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주 여건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 둔포면에서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가 공급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서 출퇴근 동선이 짧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지건설이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일원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22세대 규모다. 시공은 ㈜라인산업이 맡는다. 주택형은 전용 77㎡ 184세대, 84㎡A 100세대, 84㎡B 338세대로, 전체의 70%가량인 438세대가 국민평형인 전용 84㎡다. 공공택지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테크노밸리는 산업시설과 주거단지가 한 지구 안에 함께 계획된 공공택지다.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도 있어 배후 수요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과 KTX·SRT 환승이 가능한 천안아산역이 각각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고, 34번 국도와 북천안IC·평택고덕IC가 가까워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까지도 차량으로 약 25분대에 닿는다.
정주 여건도 뒷받침한다. 단지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염작초등학교가 있고, 아산테크노중과 아산충무고가 인접해 12년 도보 통학 학군을 이룬다. 타운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중앙공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전 세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현관 앞 공용창고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 및 전용 84㎡ 일부 타입에는 와이드형 광폭거실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와 도그파크, 물놀이터, 바비큐장 등으로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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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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