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 탄자니아서 정품인증 1000만개 수주…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나노실리칸첨단소재 나노실리칸첨단소재 close 증권정보 286750 KOSDAQ 현재가 2,650 전일대비 55 등락률 +2.12% 거래량 72,974 전일가 2,595 2026.09.07 11:15 기준 관련기사 나노실리칸첨단소재, 탄자니아서 'MTX' 공식 시연…동아프리카 정품인증 시장 공략 나노실리칸첨단소재, 'BIO KOREA 2026'서 자성 비드·위조방지 기술 공개 나노실리칸첨단소재, 감사의견 '적정' 확보…"내부통제 강화로 신뢰 회복 총력" 가 탄자니아에서 정품인증마크 1000만개 규모의 초도 물량을 수주하며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탄자니아 정부 및 현지 산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류·담배는 물론 의약품과 산업제품, 물류·유통 분야까지 정품인증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탄자니아에 자사의 정품인증마크 약 1000만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지에서 정품인증 기술을 선보인 직후 성사됐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지난 2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탄자니아 안티 카운터핏 앤 인베스트먼트 프로텍션 포럼'에 참가해 정품인증 기술 'MTX(Magnetically Color Changeable Photonic Crystal)'를 공식 시연했다.
해당 행사에는 탄자니아 공정거래위원회(FCC)를 비롯해 투자 관련 정부기관과 현지 제조·유통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MTX는 나노소재를 활용해 제품마다 고유한 보안 특성을 부여하는 정품인증 기술이다. 스마트폰 등 기기를 이용해 제품을 인식하면 약 1초 만에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탭 앤 체크 인 1 세컨드(TAP & CHECK in 1 Second)' 기술로 소개하고 있다.
기존 위조방지 기술과 차별화된 점은 복제가 불가능한 보안 특성을 구현했다는 데 있다. 홀로그램이나 정보무늬(QR코드), 바코드 등 기존 방식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현지 정부와 산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탄자니아 정부도 MTX의 활용 가능성을 다양한 분야에서 검토하고 있다. 탄자니아 공정거래위원회(FCC)는 위조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정부 인증서류를 비롯해 주류와 담배, 의약품, 티켓 등 여러 분야에 MTX 기반 정품인증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이번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류와 담배 등 소비재 분야를 비롯해 의약품과 산업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물류·유통 분야에서도 MTX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자니아를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탄자니아가 속한 동아프리카공동체(EAC) 회원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초도 공급을 계기로 탄자니아 내 주류·담배 등 소비재를 비롯해 의약품, 산업제품, 물류·유통 분야까지 MTX 적용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탄자니아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동아프리카공동체(EAC) 회원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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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탄자니아 정부 및 현지 산업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1000만개 규모의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MTX의 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아프리카 정품인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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