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네덜란드 이어 네 번째
아·태지역 조미소재 기술지원 거점 활용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182,4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55% 거래량 15,725 전일가 183,400 2026.09.07 09:39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출렁거릴 때 10% 이상 상승 "환율까지 도와줘"…증권가에서 꼭 집은 '두 종목'[주末머니] CJ, '동원천하' 참치캔 시장에 도전장…추석명절 '선물대첩' CJ제일제당, 집중호우 거제·통영에 햇반·스팸 등 구호물품 지원 은 싱가포르에 조미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씨제이타이드(CJ TIDE)' '애드미(Add-Mi) 핵산 솔루션' 등 CJ제일제당의 조미소재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원하는 맛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CJ제일제당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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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시카고), 네덜란드(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다. 아·태지역에서 조미소재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고객사가 있는 해외 현지에서 밀착형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및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인근 지역의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센터의 개관 소식을 알리고 주요 조미·영양소재 제품과 적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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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제일제당은 테이스트앤리치, 씨제이타이드, 애드미 등을 대표 제품으로 글로벌 식품 조미소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테이스트앤리치는 CJ제일제당의 미생물 발효 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천연 조미소재로, 사탕수수 등 자연 유래 원료를 인공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생산한다. 이 제품을 식품에 적용하면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이나 기타 첨가물 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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