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LG유플러스 등 5개사 협력
‘하이퍼스케일 PMDC 표준모델’ 공동개발
모듈러 기반 공기 단축으로 경쟁력 강화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29,55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4.60% 거래량 606,187 전일가 28,250 2026.10.21 15:30 기준 관련기사 GS건설, '자이 목동라운지' 열고 1만가구 수주전 사수 [단독]국가 전력망 '직류' 첫 도입…한전, 282억 투입[AI전력난, 직류로 해결]① GS건설, 시니어 입주민 맞춤 '자이(Xi)홈' 활용 교육 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듈러 기술을 접목한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 모델 개발에 나선다.

지난 4일 경기도 안양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PMDC 구축 업무 협약 체결하고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부터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지난 4일 경기도 안양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PMDC 구축 업무 협약 체결하고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부터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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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안양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PMDC 연합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김욱수 자이C&A 대표, 박무찬 간삼건축 총괄대표, 이영호 D&O CM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표준모델 PMDC는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화해 사전에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모듈러 방식이다. 현장에서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존의 방식과 비교해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표준화가 가능하고 현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단계적 확장에도 유리하다.


각 참여사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PMDC 표준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GS건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부지에 적용되는 PMDC 모델의 건축 구조와 시공 방식, 공사기간 단축 방안, 공사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고객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관점의 기술 요건과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자이C&A는 데이터센터 전력·기계·냉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PMDC 모델을 검토하고, 간삼건축은 데이터센터 특화 설계 역량을 활용해 표준 설계를 담당한다. D&O CM은 프로젝트 일정·공정·리스크 및 사업관리 관점에서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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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설계 단계부터 표준화·모듈화 및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적용하는 PMDC 수행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PMDC 협력 체계를 통해 GS건설이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EPC 경험과 모듈러 기술을 접목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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