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국 등 다섯 기관 전문가 참석
정부가 지능화되는 디지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고자 전문가들을 불러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을 연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미국 영화협회(MPA), 태국 지식재산청, 태국 왕립경찰, 클라우드플레어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초국경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국제 협력을 논의한다.
기조 발표에서 최승재 세종대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분야 국제 협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발표는 세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주요 정책과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 국제 협력관계다. 민관 협력과 기술적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짚는다. 발표자들은 종합토론에서 '초국경적 저작권 침해의 진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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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문체부 저작권정책관은 "저작권 보호는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이 저작권 보호 정책의 토대가 되고, K콘텐츠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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