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일까지 비상근무·안전요원 배치·위험지역 순찰 유지
비관리지역도 집중 점검…안전시설·인명구조장비 관리 강화

경기도가 늦더위로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가 지난 4일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포천시·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합동회의를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난 4일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포천시·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합동회의를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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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4일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포천시·양평군·가평군·연천군 등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합동회의를 열었다. 9월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뒤에도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이어지는 만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안전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5개 시군은 회의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체계 유지 ▲안전관리 인력 배치 ▲관리지역·위험구역 순찰 ▲이용객 안전수칙 홍보와 계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예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군별 이용객 수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하천과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특히 관리지역뿐 아니라 이용객이 계속 찾는 비관리지역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행위를 계도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하도록 각 시군에 당부했다.


안전시설과 인명구조장비의 관리 상태도 지속해서 확인한다.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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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성수기가 지났지만 낮 기온이 높은 날에는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계속될 수 있다"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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