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용회복 정책으로 "292만명 신용점수 올라"
팬스타 아크로호 안전 귀항도 기원…12일 英 도착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정책과 관련해 "한 번의 어려움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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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11만 6000명은 은행 대출을, 3만 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오신 분들이 다시 일하고 장사를 시작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 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이 만들어낸 변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처럼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면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국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안전한 귀항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팬스타 아크로호에서 촬영한 영상을 첨부하고 "남부 해양 수도 부산을 열게 될 북극항로 최초 개척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안전한 항해와 귀항을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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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아크로호는 2758TEU급으로 지난달 22일 부산항 신항에서 출발해 12일 최초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에 입항한다. 북극해 운항 거리는 약 6400㎞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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