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최고상인 '베스트 브랜드' 영예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2관왕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무대에서 나란히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했다.
양사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주최 측이 수여하는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4개 제품이 혁신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LG전자는 총 7개 제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LG전자는 출품작 다변화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 최고 영예인 '베스트 브랜드' 상까지 거머쥐며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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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가전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 1개와 혁신상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수상의 중심에는 2관왕을 차지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이 자리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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