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에 2500억 예산 투입…컨소시엄 3곳 각 100억 지급
SKT·카카오·KT 컨소시엄 각 100억 할당
GPU 임차에 1700억
공공·특화 에이전트 확장에 500억
정부가 무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내년 예산 2500억원을 편성하고 컨소시엄 3곳에 각각 100억원씩 운영비를 지급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4 조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착수 간담회 백브리핑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예산 250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SK텔레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33,40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45% 거래량 1,164,476 전일가 33,550 2026.10.02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위한 법적 절차 돌입…경기지노위 시정신청 네카오 노조 "'계열사 쪼개기'로 모기업 책임 회피"…통합교섭 촉구 카톡으로 국민연금 조회·신청까지…카카오, AI 국민비서 연계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2,0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9% 거래량 175,761 전일가 51,800 2026.10.02 15:30 기준 관련기사 KT '사장이지' 서비스 확대…AI 면접·마케팅으로 소상공인 지원 KT, 현장 목소리 듣고 서비스 개선…'고객경청포럼' 확대 통신 3사 "개인정보 보호 최우선"…개인정보위, 개선 수준 점검(종합) 등 컨소시엄 3곳에 각각 100억원씩 운영비를 할당해 서비스 운영 ·관리와 참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한다. SKT 컨소시엄은 20개 사, 카카오 컨소시엄은 15개 사, KT 컨소시엄은 17개 사로 이뤄져 있다.
예산 중 가장 많은 1700억원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에 할애한다. 엔비디아 B200 2000장을 임차해 3개 컨소시엄에 필요한 연산 자원을 공급한다.
나머지 500억원은 공공 에이전트와 특화 서비스 확장에 활용한다. 외부에서 개발된 에이전트를 3개 컨소시엄이 개발한 플랫폼에 탑재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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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과기정통부 AI정책실장은 "내년 3월 이후에는 컨소시엄 별로 각 서비스 이용량을 확인해 가입자와 활동성이 많은 곳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 국민에 AI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연내 출시 목표로 본격 착수했다. 올해 엔비디아 B200 512장을 우선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AI안전연구소와 협업해 보안성 검증을 진행, 10월 중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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