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디자인·기능 2관왕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55,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20% 거래량 14,031,862 전일가 250,000 2026.09.0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이재용·최태원, 이달 말 美 뉴욕서 젠슨황 만난다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코스피·코스닥 상승 가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4개를 수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가전의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IFA 2026에서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Winner) 1개와 혁신상(Honoree)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받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이다. 이 제품은 가전을 넘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됐다. 제품 전면을 절제된 평면으로 구성하고 무풍 기능의 핵심인 초정밀 마이크로홀을 제품 하단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능 면에서는 모션 레이더 센서 기반의 'AI 모션바람'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7가지 맞춤형 기류를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워치와 연동해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 냉방을 가동하는 '웨어러블 굿슬립(Wearable Good Sleep)' 기능도 지원한다.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받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32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음성을 식별하는 '보이스 ID(Voice ID)'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통해 일정, 사진, 건강 정보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성·터치 기반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 도어(Auto Door)'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AI Vision)'에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결합해 식재료 인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AI 푸드 매니저(AI Food Manager)'는 보관 식재료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하고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가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공간 효율과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다. 도어 좌우 각각 4mm의 최소 여유 공간만으로도 도어를 완전히 열 수 있다. 별도의 가구장 공사 없이도 조화로운 핏을 구현할 수 있으며,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적화해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수납 공간을 넓혀 사용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황과 사용 패턴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도 적용됐다. 평소에는 컴프레서를 단독으로 운전해 냉각하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대용량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작동시켜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하루 한 끼로 버티며 월 350만원 주식 올인"…'파...
한편, 삼성전자는 IFA 2026에 참가해 오는 6일까지 독일 베를린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에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기술의 편의성을 넘어 따뜻하고 인간 중심적인 AI 라이프를 제시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