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가정보, 김중근 신임 대표이사 선임…경영 연속성·AI 전략 강화
18년간 재경·경영기획 경험…각자대표 체제·AI 전략 TF 등 조직 개편 실무 주도
서울평가정보는 9월 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중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8년 경력의 내부 전문가를 발탁해 기존 경영 기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AI 및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과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김 신임 대표는 2008년 서울평가정보 회계팀장으로 입사한 뒤 재경실장, 경영관리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CFO 등을 역임했다. 재무와 경영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회사의 주요 업무를 맡아온 만큼 사업 구조와 내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사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전임 경영 체제에서 추진된 주요 조직 개편의 실무도 주도했다. 사업별 책임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각자대표 체제 도입을 비롯해 사명 변경, 내부 형평성과 직원 몰입도 제고를 위한 수평적 직급 체계 개편, AI 전략 TF 신설·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AI 전략 TF는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신설·운영됐으며, 서울평가정보는 향후에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영 방향에서는 기존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앞서 공시한 밸류업 계획에 따라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고배당 기조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 및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통해 본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시장이 요구하는 주주친화적 기업가치 제고를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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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근 대표는 "회사의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온 구성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지속해 실행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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