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시의원과 지역현안 공유
국·도비 확보 협력체계 강화
양산의 대형 현안사업을 놓고 지역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역철도와 물금역, 주요 IC 건설 등 49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경남 양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양산의 미래 발전과 직결된 27개 정책현안과 주요 국·도비 사업 22건을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광역교통망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건설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가 추진된다.
물금역 시설 개선·증축도 주요 현안이다. 사송 양방향 IC와 남물금IC 설치 등 도로망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낸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황산지방정원 조성과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도 포함됐다.
양산시는 대형 사업을 추진하려면 자체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국·도비 확보와 중앙정부, 경남도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 정치권과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양산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들 역시 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양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석 의원들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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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앞으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에게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지원 요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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