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팽성읍 안정로 일대서
문화체험·먹거리·공연 풍성
19일 캠프 험프리스 부대 개방
참가자는 신분증 지참해야
평택을 대표하는 두 한미 교류 축제가 하나로 합쳐져 사흘간 열린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K-6 밀렛게이트 앞 대로에서 '한미 한마음×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한미 어울림 축제'를 통합한 것이다. 공연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장병·가족이 직접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거리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는 K-존과 US-존, 한미 어울림존, 키즈존 등 테마별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한미 양국의 문화와 먹거리를 경험하고, 공동 벽화 그리기와 소원트리,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무대에서는 합창과 농악,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미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한미 요리경연대회'와 시민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평택 갓탤런트'도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19일에는 캠프 험프리스가 주관하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가 연계 개최된다. 부대에 입장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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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축제가 한자리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미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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