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책임교수 역할·운영체계

학과단위 AI활동 기획교육

동의과학대학교가 전 학과장을 'AI 책임교수'로 전격 지정하고 대학 차원의 AI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동의과학대 DIT AI 허브센터는 지난달 24일 학과·학부장 2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AI 책임교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학과 단위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연직으로 지정된 AI 책임교수들은 앞으로 DIT AI 허브센터와 AI 마스터 교수와 소속 학과를 잇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학과 내 AI 정책 공유는 물론 교원들의 AI 활용을 직접 지원하는 중책이다.

2026학년도 AI책임교수 교육. 동의과학대 제공

2026학년도 AI책임교수 교육.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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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는 AI 전환 현황 공유와 함께 학과별 맞춤형 AI 활동 기획,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센터는 현장에서 나온 학과별 애로사항을 수렴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에 즉각 반영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조수범 DIT AI 허브센터장은 "AI 책임교수는 대학 AI 전환의 성패를 좌우하는 구심점"이라며 "27개 학과가 균형 있게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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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김강훈 학과장은 "실무 중심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며 "학과 교원과 학생들에게 AI 활용이 조속히 확산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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