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치매 노인·자살 의심자·아동 보호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CCTV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CCTV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CCTV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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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CCTV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관제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를 비롯해 서울 서초구, 전남 해남군·영암군, 울산 북구, 충북 제천시, 충남 예산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본선에 올랐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열린 본선에서 'AI CCTV 기반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치매 노인과 자살 의심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호하는 플랫폼의 구축 과정과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AI CCTV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발표를 맡은 최금열 동두천시 주무관은 전문성과 발표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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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능형 CCTV 활용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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