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구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5일 오전 11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 40억원 어치를 5%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전통시장에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 양천구 제공.

지난해 추석 전통시장에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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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5% 할인과 3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별도 결제 수수료가 없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화폐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사용처는 관내 약국·음식점·시장 등 서울Pay+ 가맹점 1만6000여 개소이며, 대규모 점포와 사행성 업종 등 일부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전액 미사용 시 기간과 무관 구매 취소가 가능하다.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잔액 환불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명절 장보기로 늘어나는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9곳에서 제수용품 할인, 온누리상품권·쿠폰 환급, 전통놀이 체험 등 시장별 명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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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발행하는 양천사랑상품권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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