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일부터 13일까지 구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서 '유산 너머, 우리가 그린 풍경'을 주제로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연다.
전통조경학과 학생들이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조경과 자연유산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 열아홉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계획형과 조사형으로 나뉜다. 계획형 작품의 주제는 전통정원의 현대적 계승과 역사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이다. 남산 한국의집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서산 해미읍성, 부여 관북리유적지 등 국내외 명소를 대상으로 새로운 경관을 제안했다.
조사형 작품은 정원유산 관리기술, 근대조경유산의 변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산불 및 지질유산 등을 소재로 삼아 미래지향적 관리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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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은 "전통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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