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이란이 자국을 공격할 경우 모든 인프라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유대력 새해 기념행사에서 "이란이 직면한 심각한 경제적 압박, 그리고 민중 봉기 및 정권 붕괴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을 극단적인 조치로 내몰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 인프라를 포함한 모든 인프라를 타격해 이란을 석기시대의 암흑기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츠 장관은 또한 "이스라엘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방어와 공격 양면에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은 전날에도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스라엘 매체 행사에서 "현재 이란은 우리를 제외한 역내 전역을 공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들이 우리를 공격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우리는 방어적 측면에서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유대인을 증오하기 때문에 유대교 명절에 맞춰 공격하는 것을 즐긴다. 과거에도 이런 일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의 조율하에 방어와 공격 양면에서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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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미국과 지난 2월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고 탄도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을 파괴하겠다며 전쟁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이 6월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나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는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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