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발표 이후 "주요 인프라의 민영화는 종국적으로 국민의 부담을 늘린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정부가 발전 5사 통합 등을 통해 공공기관 109개를 줄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약속대로 철도, 전기, 수도, 공항, 항만 등의 민영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내걸었던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 반대' 공약이 적힌 포스터를 인용하며 "4년 만에 실행 중"이라는 글을 추가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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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날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을 통폐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전 5사를 하나로 합치고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를 합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능을 분리해 2개 기관으로 재편하고 4개 항만 공사를 단일 공사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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