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 엘고트, 프리즈 서울 기념행사 참석
"K-라이프스타일 행사와 맞지 않아" 지적

미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국내에서 열린 행사에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안셀 엘고트. 안셀 엘고트 SNS

배우 안셀 엘고트. 안셀 엘고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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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셀 엘고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CJ 나이트 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기념하기 위해 CJ그룹이 마련한 문화예술 행사다. 행사에는 가수 지드래곤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이민정 부부, 박찬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안셀 엘고트는 이날 유카타를 입고 등장했다.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는 기모노의 한 종류로, 주로 여름철에 입는 간소한 일본 전통 의상이다. 누리꾼들은 "비행기 잘못 내렸나", "서울 한복판에서 유카타를 입냐"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행사가 K-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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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엘고트는 1994년생 미국 배우다. 국내에서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 일본인 여성과 사이에서 득남한 안셀 엘고트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여러 차례 기모노 등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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