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도 K-POP에 꽂혔다…수혜주는 [주末머니]
"슈퍼팬 중심 전략과 적합성 높은 K-POP"
韓 엔터사와 상호 보완 효과 누리나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팬덤 참여 확대 전략을 추구하는 가운데 케이팝(K-POP)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플랫폼의 K-POP 활용 증가'에서 "글로벌 플랫폼들의 팬덤 사업 확대는 국내 엔터사(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158,7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1.98% 거래량 144,732 전일가 161,90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BTS 없으면 위기라더니…" 하이브서 뭉칫돈 쓸어 담는 '이 그룹'[클릭e종목] 개인정보 또 털린 하이브 위버스…흑자 전환에도 정보보호 투자 감소 하이브, 남성 1.5억벌 때 여성 4900만원…소수 男임원 권력·급여 독식 ·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38,0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6% 거래량 163,188 전일가 38,10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걸그룹 뒤에 이런 돈줄이…주가 위기 JYP 떠받친 '효자 사업'[클릭e종목] 하이브·JYP·현대차…"목표주가 하향" 쏟아졌다 [클릭 e종목]JYP 목표주가 하향…"트와이스 재계약이 관건"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3,0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82% 거래량 105,437 전일가 42,65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빅뱅 투어 본격화했지만" 와이지 목표주가 소폭 하향 빅뱅·BTS 잘나가는데…'올해만 40% 급락' 엔터주 왜 헤맬까 "바닥 왔다, 지금 사 모아야" 반도체 주춤한 사이 주시해야할 저평가 업종 셋[실전재테크] · 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83,8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82% 거래량 108,531 전일가 82,30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에스엠, 탄탄한 IP…북미서 성장 필요" [클릭 e종목] 펀더먼털 '넥스트레벨'로 향상되는 종목 코스피, 3% 하락 출발 후 소폭 만회 )들과의 경쟁보다 상호 보완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참여도와 지불의사가 높은 이용자인 슈퍼팬을 중심으로 추가 수익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뮤직비디오(MV) 선공개, 비디오 팟캐스트, 오프라인 팬 이벤트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프리미엄 이용자들에게 공연 티켓 예매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했다.
슈퍼팬은 아티스트 월간 리스너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스트리밍의 18% 이상, 스포티파이 내 티켓 판매의 50%를 차지한다. 비디오의 경우 프리미엄 이용자의 3분의 2 이상이 플랫폼 내에서 MV를 시청 중이며 직후 해당 아티스트 음악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는 "케이팝은 슈퍼팬 비중이 높은 동시에 음악뿐 아니라 MV·퍼포먼스·멤버 간 관계성 등 비음원 콘텐츠가 팬덤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전략과 적합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포티파이는 신규 전략 초기 사례로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다수 활용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팬덤 사업 확대가 국내 팬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도 했다. 스포티파이 등은 대규모 이용자를 기반으로 슈퍼팬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면 국내 팬 플랫폼은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미 형성된 팬덤의 이용 빈도와 소비 영역을 확대하는데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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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글로벌 플랫폼들의 케이팝 활용 확대는 기존 케이팝에 익숙하지 않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신규 팬덤 유입 채널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플랫폼들은 확대된 팬 접점을 자사 팬 플랫폼으로 유입시켜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공연·MD·멤버십 등으로 소비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플랫폼들의 전략은 국내 팬 플랫폼 역할을 침해하기보다 케이팝 팬덤의 상단을 넓혀주고 팬덤 규모와 수익화를 확대할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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