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두의 창업', 15일 만에 신청자 1만명 돌파
1차 모두의 창업보다 빠른 속도
창업 열기 확산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한 창업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이날 10시 기준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도전자 모집을 개시해 15일만에 거둔 성과다.
이는 개시 25일 만에 1만 명을 달성했던 1차 모두의 창업보다 빠른 속도다. 중기부는 창업 혁신을 향한 국민들의 창업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에 참석, 선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6 윤동주 기자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지역 곳곳에 창업 열기가 확산되며 비수도권 도전자의 참여 비중이 두드러지게 확대됐다. 전체 신청자 중 비수도권 소재 비율은 약 60%에 달해 1차 같은 기간 대비 1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1만 번째 도전자는 시골의 할머니를 찾지 못하는 일상 속 고민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두의 창업'에 신청했다고 전했다.
2차 모두의 창업은 선발 규모를 1차보다 2배로 확대해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한다. 이종 창업을 희망하는 기창업자의 참여 자격을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선발 규모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선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참여자를 70% 이상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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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화답해, 도전이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전의 문은 더 넓히고 지원은 더 두텁게 해나갈 예정"이라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혁신 인재들이 창업생태계에 진입하는 시작점으로 확고히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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