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숏폼·라방 삼각 축으로

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앞세워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크리에이터·숏폼·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연결해 콘텐츠 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8일 온트너를 정식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온트너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특성과 팬덤, 판매 성과에 상품 콘셉트와 고객 수요 데이터를 결합해 적합도가 높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CJ온스타일이 이달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정식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를 콘텐츠 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운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이달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정식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를 콘텐츠 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운다. CJ온스타일

AD
원본보기 아이콘

크리에이터는 어필리에이트(Affiliate), 공동구매, 모바일 라방,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상품 소싱부터 콘텐츠·판매, 배송, 고객 응대까지 커머스 전반을 지원한다. 성과가 검증된 크리에이터는 단독 상품 기획과 콘텐츠 협업 등을 통해 '커머스 IP'로 육성한다. 대표 크리에이터 IP로는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드엘리사'의 '드엘리사적인 시선', 22년차 살림 전문가 '까사림'의 '까사로그' 등이 있다.


크리에이터 협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크리에이터 협업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해 4.3배로 늘었고, 협업 크리에이터 수도 3.2배 증가했다. 일부 크리에이터 연계 모바일 라방에서는 1시간 만에 주문액 30억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온트너를 숏폼·MLC와 연결해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그간 모바일 라방에서 검증된 콘텐츠 IP를 숏폼으로 확산하고,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다시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커머스 부문 매출은 4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는 전년 대비 161.3% 증가했으며, 앱 신규 설치는 25.6%,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0.5% 늘었다.


특히 숏폼은 단순 홍보 수단을 넘어 실제 구매를 만드는 '커머스 엔진'으로 작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상품 주문 수량은 300만개를 넘어섰다. 숏폼을 통한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2.7배, 외부 채널 숏폼을 경유한 모바일 주문액은 3.2배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6배 늘었다. 모바일 체류 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AD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숏폼, 라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CJ온스타일만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