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녹동항서 2,000대 규모 드론쇼, 멀티 불꽃쇼 선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일 저녁 녹동항 일원서 2,000대 규모의 초대형 군집비행 공연과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선보이는 상설 공연보다 대폭 확대해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웅장하고 섬세한 연출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녹동항 드론쇼 포스터. 고흥군 제공

녹동항 드론쇼 포스터. 고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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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공연의 핵심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와 첨단 군집비행 기술의 만남이다. 관람객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음악과 빛을 따라 움직이며 유쾌한 스토리를 표현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쇼와 연계해 녹동항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도양읍 쌈지 소공원에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을 운영하고, 오후 7시 40분부터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녹동항을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군 우주항공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연은 지금까지 경험하기 어려웠던 압도적인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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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동선 관리, 교통·주차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승 기자 seung4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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